8월 마지막주에 여름휴가 겸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여행지는 거제로 정하고 2박 3일 일정으로 호텔까지 일사천리로 예약하고 출발!
동생 가족이 제주에서 올라와서 합류해야 해서 사천공항에서 픽업하기로해서 사천공항도 들렀습니다.
사천공항은 첫 방문이네요~ 사천공항은 크지도 않고 조용하네요.
하루에 한 번만 제주에서 이곳으로 비행기가 출발한다고 합니다
리뷰가 좋아서 덴바스타 료칸 호텔로 숙소를 정했는데 일단 만족도 최고입니다!!
숙박 시 조식과 석식까지 제공된다고 해서 편하려고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식사 퀄리티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.
단지 아쉽게도 식사 제공은 8월을 마지막으로 이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.
욕조도 수영(?)을 해도 될 만큼 큼지막하고 은은한 편백향이 심신을 더 편안하게 해 주었던 것 같아요.
창을 통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그것도 정말 좋았어요~
욕조가 커서 물을 채우는데도 꽤 오래 걸렸던 거 같네요.. 바디 드라이어도 준비되어 있어서 한 번 써봤어요~
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유람도 1시간 정도 했어요~ 바다가 잔잔하고 날씨도 좋아서 여유롭게 경치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.
돌아오는 길에 대추가 가득 열려있는 대추나무를 발견해서 한 컷 찰칵!!
덴바스타 료칸 호텔은 체인점이라고 하니 다음에는 다른 지역의 료칸 호텔에 가볼 생각입니다.
거제만큼 만족스럽기를 바라면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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